
지금의 업무적인 이유인지 원래 이 시즌에는 휴가를 잘 내지 못했다. 아니 안 했다고 해야 하는 것이 맞을지.
그럼에도 이번에는 큰 마음을 먹고 한 번 휴가를 내고, 훌쩍 떠나는 결정을 해보았다.
여행지는 미정. 항공권만 마련한 상태로 시작한 여행.
요즘 이래저래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까지 침범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휴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현재의 위치는 마츠모토.
이 여행의 끝에,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