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가수이자 배우인 유진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이 작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그녀가 연기한 ‘지은수’라는 인물 때문이다.


    그녀는, 과거가 불분명한 사람임에도 자신의 사랑을 믿었고,
    그 사랑이 갑작스럽게 떠난 후에도 그 사랑을 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사랑을 지키고자하는 모습을 보인다.


    멋지지 않은가? 이걸 보고 사랑에 눈먼 멍청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그 사람들을 감정이 메마른 멍청한 인간이라고 부르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질 수 있는 것.
    나는 그게 바로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나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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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공간은 여러 생각이나 느낀 점을 자유롭게 남겨두기 위한 블로그 입니다.

    저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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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 깁슨 – 뉴로맨서 중에서.

     

    코르토.

    그는 역사 속에서 믿었던 동료들에게 배신당해 자신의 부하들과 자신의 눈과 자신의 이성을 잃었다.

    그리고 그는 ‘아미티지’라는 인형에게 덧씌워진다.

    그리고 그 인형은 그의 이성을 가지고 행동하게 되며 자신이 코르토라고 생각하며 살게된다.

    하지만 끝내 서로 다른 두개의 이성은 함께 무너져내렸고

    결국 슬픈 두 영혼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하나의 별로 사라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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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차를 끌고 나온 저녁.
    차창 밖에는 이제까지 내가 깨닫지 못한 많은것들이 있었다.
    즐겁게 웃고 떠드는 젊은이들과
    서로의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과
    자신의 위용을 자랑하는
    아름답고 화려한 건물들이 있었다.

    어느날 차를 끌고 나온 저녁.
    차창 밖에는 이제까지 내가 깨닫지 못한 많은것들이 있었다.
    담배인가 술인가 무엇엔가 취해서 쓰러진 사람들과
    다 닳아져가는 옷을 입고 부지런히 종이를 줍는 사람들과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며
    사람들에게 동정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같은 차창밖
    같은 도시안
    같은 세상속

    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갈라놓는것일까.

    나의 눈앞에
    차창 밖 세상은 참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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